오늘의 노정기

[스크랩] 場 市 (장 시) " 조선후기의 상공업 풍경 " <경산시립박물관>

김해진 2011. 1. 15. 03:33

 場 市 란?

-장시란 물건을 생산하는 각 지방의 농민, 수공업자와 물건을 파는 상잉,이들 서로간에 교역이 이루어지는 조선시대

농촌의 정기시장을 말한다. 조선시대 농촌의 정기시장을 말한다.조선시대 장사는 15세기후반 전라도 지방에서 가장먼저 개설 되었는데,18세기 대동법(大同法)실시가 이루어 지면서부터 각 지역으로 확산 되어 어 정착 되었다.

 場市는 현대 서민들의 대표적인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의 원조격이자 조선 상공업의 축약본

조선후기 대부분의 지방시장은 5일 간격으로 열렸는데, 지역내 5일장들은 대개 하루씩 날을 달리하여 순차적으로 열렸다.

장터 에서는 온갓 물건들이 만들어지고  팔려 나갓다.그런데 조선의 시장 에서는 물건 뿐만 아니라 정보가 교환되고, 먹고,

마시고,놀이를 즐기고, 인간의 만남이 있는 복합적인 사교의 장이 이루어졌고, 장사는 점차 지역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梅山-김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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