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정기

[스크랩] DMZ 대구 사진전 <계명대학 행소박물관>

김해진 2010. 9. 19. 10:28

  강원도 화천-화천 비목공원 입구에선 이름모를 전우를 기리는 상징물 백암산일대의 만물이 당시의 격전과 간난을 품고있다.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으로 시작되는 가곡 "비목" 은 청년장교 한명회가 1960년대 이 지역 DMZ에서 근무할 당시  돌무덤      에     꽃힌  십자나무에서 시상을 얻어 작사 했다고 한다.

 

   강원도 고성-겨울용 설상복을 착용한 대원들의 수색활동

 강원도 고성-최동북단을 지키는 우리GP로부터 불과 580m 떨어진 이곳은 GP중의 GP 라고 불린다.GP에 오르면 바로앞에 금강산의 절경이 펼쳐지고 매일아침 동해의 일출을 볼수있다.

 

 

 

 

 

 

 

 

 

 

 

 

 

   강원도 철원 2009-겨울이년 철원평야를 찾아오는 두루미때가 DMZ의 숲 위를 날아가고 있다.

 강원도 화천- 상양가족 DMZ가 외롭지 않은건 이들 덕이다.

 6.25 전쟁 60주년 조선일보 창간90년 특별기획 inside the DMZ 대구 사진전

  DMZ = 비무장지대

DMZ는 원래  국제법상 국가가 군사병력을 주둔시키거나 군사사설을 유지하지 않을 의무를 지는 특정지역을 뜻합니다.

한국의 DMZ의  경우 1953년 7월 6 25전쟁이 멈추면서 남 북간의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해 완충지대의 성격으로 만들어 졌읍니다.

정전협정에 따라 한반도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248km 에 이르는 총 1,292개의 표지판을 세워 남북을 가르는 군사분계선을

표시했고,이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2km 떨어진 곳을 남방한계선으로, 북쪽으로 2km 떨어진 곳을 북방한계선으로 설정했읍니다.  우리가 흔히휴전선이라 부르는 곳이 남방한계선이며, 이 남방한계선과 북방 한계선 사이에 있는 지역이 바로 DMZ입니다.

민간인인 경우 남방한계선으로 부터 5~20km 떨어진 민간인 출입 통제선부터 접근이 제한됩니다.

DMZ는군인도, 무기도 없는 "비(非)무장지대" 이여야 하지만 사실은 남북한의 최첨단 무기와 최신에 장비가 동원된  "중(重)무장지대로 된지 오래 되었읍니다.남한과 북한은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을 각각DMZ안쪽으로 전진시켜현재 DMZ실재폭은 4km가 되지 않읍니다.DMZ내부에는 무장병력과 중화기가 배치된 남북의 GP(감시초소)들이 있고,날마다 남측 수색대와 북측 민경대의 매복,수색 활동이 이루어지며,수 많은 간첩침투와 교전이 있어 왔읍니다.

남북의 직접충돌을 막기위해 만들어졌던  DMZ는 이제 원래목적에서 크게 벗어나, 남북한 최첨단 군사적 대결의 장(場)이자 분단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지역이 되었읍니다. <팜프랟 에서옮김>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梅山-김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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